◈ 세월에 그냥

오스트리아(잘츠카머구트 호수 - 할슈타트 호수)

鄕香 2019. 10. 15. 20:06

슬로베니아 크란(Kranj)의 호텔 카누(Hotel Kanu)에서 일찍 조찬을 마치고 오스트리아 찰츠카머구트로 이동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과 잘츠부르크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잘츠카머구트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찰영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산과 호수가 빗어낸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지역의 역사적 가치로 인하여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휴양지입니다. 

   

 《출발 전 호텔 카누 앞 전경》

 

 

 

 《달리는 차장 밖 풍경들》

     

 

  

  산간지방을 잠식하는 안개 속 풍경

  

 

 

 

 

 

 

 

  《오스트리아 고속도로 휴게소》주변풍경. 

    

 

 

  "LANDZEIT"(랜드제이트)

'Gourmet Markt · Restaurant' 

오스트리아 산간지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렸는데  숙박시설과 레스토랑, 마트가 들어선 복합건물입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맥락인데 좀 다른 점은 숙박시설이 있는 것 외에는 비슷합니다. 레스토랑과 마트처럼 생활용품에서 과자 초콜릿, 사탕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마트 안쪽에 있으며 사용료는 1유료입니다. 건물 뒤에 따로 주유소도 있습니다.

  

 

 

   

'Kein Trinkwasser.' 우리나라의 멧돌처럼 생긴 분수대입니다. 표찰이 있기에 작품 이름인가 싶어 들여다 보니 먹을 수 없다는 표찰을 해놓았습니다. 동양인들이 수도시설로 착각하고 마실 것을 염려한 것일까?   

    

  

  산 자체가 회백색 석회암 덩어리입니다. 풍화로 부서져 골짜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돌가루는 그대로 시멘트 분말 같습니다.  

   

 

  

  휴게소 옆 계곡 아래 평지대의 목장 풍경입니다.

    

 

  

 

 목장 끝머리에서 원경을 줌으로 당겨본 알프스 산맥과 주변 풍경입니다.

사전에 의하면 알프스 산맥(Alpes)은 유럽 중부에 있는 산맥으로 동쪽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에서 시작하여 이탈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독일을 거쳐 서쪽의 프랑스에까지 이릅니다. 가장 높은 산은 몽블랑(4810m)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에 위치합니다. 알프스(Alpes)는 산을 뜻하는 켈트어 alb, alp 또는 백색을 뜻하는 라틴어가 어원이며 희고 높은 산이라는 의미로 추측됩니다. 山系는 지중해 가까이서 시작되어 북쪽으로 뻗은 다음 활 모양을 이루며 동쪽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이 지역은 히말라야까지 계속되는 지구의 지질학적으로 弱線部에 해당하며 제3기에 일어난 대규모 조산운동으로 생긴 습곡산맥입니다. 장소에 따라 습곡 조산의 강도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평균 해발고도는 2500m입니다.

   

 

 여울의 물빛이 참 곱습니다. 다시 잘츠카머구트를 향해 출발합니다.

   

 

 오스트리아 산간지대를 굽이굽이 넘어가는 도로변은 목초지와 목장이 연이어져 있습니다.

    

 

 

잘츠카머구트 호수마을 풍경.

 

 

 

     

잘츠카머구트 호수/Salzkammergut》

오스트리아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로 首都 빈과 잘츠부르크 사이에 위치하는 호수로써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을 촬영한 장소로 그 명성이 더욱 알려진 곳입니다.

  

 

   

  《잘츠카머구트》

본디 잘츠는 독일어로 소금이라는 뜻으로 이곳 잘츠캄머구트에는 소금광산이 있었기에 황제의 보물창고라고 불렸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캐낸 소금을 유럽 각지에 파는 무역을 하는 중요한 곳인 관계로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이곳 인근에 소금성으로 불리는 잘츠부르크라는 도시가 생겼다고 합니다. 지금은 해발 1천m 이상의 알프스 산맥과 수십 개의 호수가 빗어내는 천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하여

이 지역 모두가 소금鑛 보다 관광지역으로 자전거, 등산, 요트, 스키, 캠핑 등 휴양지로서 황제의 소금을 캐는 보물창고가 아닌 관광수입을 올리는 오스트리아의 보물창고가 되었습니다.  

   

  

  호수 전경을 보기위해 잘츠웰튼 할슈타트 레일케이블카 승강장(Salzwelten Hallstatt elngang Entrances)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잘츠웰튼 할슈타트 레일케이블카 승강장(Salzwelten Hallstatt elngang Entrances) 건물. 

     

 

 《잘츠웰튼 할슈타트 레일케이블카 승강장/Salzwelten Hallstatt elngang Entrances》

호수와 주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산봉우리)까지 레일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승강장 옆 주택과 풍경.

  

   

동력은 케이블이고 길은 레일입니다. 온전한 케이블카도, 리프트도, 모노레일도 아닙니다. 케이블카와 레일을 합친 이런 이동장치를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기에 나름대로 케이블레일카라고 하겠습니다. 레일카를 Welten(특수강철)케이블로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70도 정도의 가파른 산 위로 달랑 철사줄 하나로 끌어 올리는데 가슴이 조마조마합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케이블레일카 안에서 담은 풍경입니다.

 

 

  위에서도 한 대가 내려옵니다. 선로는 하나이지만 중간에 교차지점이 있습니다.

 

      

교차지점에서 선로가 둘로 나누어 좌우로 갈라집니다. 완전히 철도식입니다.

 

     

산 정상아래 첫 봉우리의 승하차장 출구 밖입니다.

 

 

 승강장 앞 마당에서 올려다본 옆 봉우리의 전망대로 이동하는 구름다리입니다.

  

  

구름다리를 이용해 옆 전망대로 이동합니다.

  

     

  알프스와 잘츠카머구트 호수 풍경입니다 주변 산들의 암석이 드러난 표면을 보면 한결같이 회백색 결정편암으로 이루어져 마치 석판을 쌓아 놓은 듯합니다. 

        

    

   구름다리에서 골짜기의 산장(국립공원입장권매표및관리소)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잘츠카머구트 호반마을풍경입니다.

   

  

 잘츠카머구트 호반마을풍경입니다.

   

  

   전망대 카페

      

    

  구름다리위에서 바라보던 산장으로 가는 도중 결정편암의 주름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전망대에서 구름다리를 다시 건너와 전망대가 있던 곳을 뒤돌아본 풍경입니다.

    

  

  구름다리에서 바라보던 계곡 위 산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산장(국립공원관리소 겸 입장권매표소)을 병풍으로 둘려 친 듯 에워싼 산봉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저 산으로 가려면 산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서울근교 산을 대하듯 전혀 이국적인 느낌이 없고 낯설지 않은 수림이 즐거움을 안깁니다.

   

 

 오솔길가 멋진 바위 

   

  

   레일승강기로 올라온 산봉우리의 골짜기에 산책길 따라 오르니 너른 골짜기에 서너 채의 집들이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장일까? 

        

 

  널판자로 지붕을 올린 저 너와집은 겨울 난방용 장작을 저장하는 땔감창고입니다.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서 난방도 장작으로 해결합니다.

     

  

 국립공원관리소입니다. 표를 사야 입산할 수 있습니다. 

    

 

 올라오던 오솔길이 아닌 또 다른 길로 승강장으로 돌아갑니다.

  

 

  온통 돌산이지만 부서져 내린 돌가루와 낙엽이 섞여 부엽토가 되어 무성한 숲을 가꾸었습니다.

  

  

 알프스<Alpes(프랑스어), Alpi(이탈리아어), Alpen(독일어), Alpe(슬로베니아어), Alps(영어)>는 이곳 유럽 중부 동쪽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에서 시작되서 이탈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독일을 거쳐 서쪽 프랑스에 이르는 알프스산맥은 대다수가 뷘더 결정편암, 플리시, 몰라세 등 유백색 또는 회백색 암석으로 이루어진 습곡산맥입니다. 드러낸 바위표면은 출생의 비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플리시(Flysch)는, 

얇고 단단한 雜砂岩 형태의 사암이 반복적으로 축적된 셰일 층, 보편적으로 전체 두께는 수천m에 이르지만 개개의 층은 수cm~수m 정도로 얇다. 층에 있는 희귀한 화석들로 볼 때 플리시가 바다에서 형성된 해성층임을 보여줍니다. 현재의 플리시 狀은 일반적으로 深海(2,000m)에서 퇴적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플리시라는 명칭은 원래 알프스 북부지역에 나타나는 신생대 제3기(200~6500만 년 전/팔레오세-플리오세)층에 적용되었으나 현재는 다른 시대 및 다른 장소의 유사한 퇴적물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몰라세(molasse)는,

알프스 조산운동이 있은 後에 해안에서 퇴적된 사암과 셰일로 구성된 육성 및 해성 쇄설성 퇴적암의 두꺼운 집합체입니다. 몰라세가 형성된 퇴적환경에는 해안(海岸), 석호(潟湖), 하도(河島), 배후 沼澤地(swamp) 포함되며, 모래는 해안과 하도에 퇴적되며 결국에는 노끈 형태의 슈스트링을 형성하는데 이는 주로 석회질이나 능철석질인 아잡사암과 원정규암입니다. 셰일은 석호와 소택지에 퇴적되며 이들은 운모가 풍부하고 붉은 색 내지 회색을 띱니다. 이에 더하여 얇은 담수성 석회암과 석탄층의 박층이 浹在됩니다. 몰라세는 지층이 반복되는 특성을 보이며 이러한 특징으로 플리시라고 불리는 심해 海成層과 구별됩니다. 현재의 알프스에서 몰라세로 불려지고 있는 것은 풀리시보다 뒤에 생성된 쇄설물을 주로 하는 두꺼운 제3기층입니다. 층성의 변화가 많지만 모식적인 층에서는 하위부터 하부 해수성 몰라세 및 하부 담수성 몰라세 상부 해수성 몰라세 및 상부 담수성 몰라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최하부 같은 경우에 올라고세에 형성이 된 지층들이고 그밖에 마이오세에 형성된 지층이 됩니다.   

셰일(shale)은 가장 흔한 퇴적암으로 암석의 약70%를 차지합니다. 사암이나 석회암 층에 협재되기도 하며 진흙이나 미사, 다른 퇴적물을 포함하면서 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되고 고화되는 환경에서 생성됩니다. 렌즈상으로 발달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넓은 판상으로 산출되며 30%이상의 점토광물과 상당한 양의 석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량의 탄산염광물, 장석류, 산화철광물, 화석 및 기타 유기물질이 포함됩니다. 셰일은 전형적으로 층상구조를 보이며 쪼개지기 쉽고 색은 유기물질의 함량이 높을 수록 더 어두우며 적철석, 갈철석이 포함되면 붉은색 자색을, 산화제1철이 많으면, 청색 녹색 검은색을 띱니다. 방해석이 많은 석회질 셰일은 밝은 회색이나 연한 황색을 띱니다. 셰일은 요업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도자기, 타일, 벽돌의 원료로 쓰입니다.  

  

 

 

 

《신생대 제 3(Tertiary)》

신생대는 중생대 백악기의 뒤이며, 신생대 제4기의 앞으로서 약 6천5백만년전부터 1만년전 사이의 시대입니다. 지질시대를 구분하는데 있어서 18세기 중엽 아르뒤노(G.Arduino, 1714-1795)가 제1기(Primary), 제2기(Secondary), 제3기(Tertiary)를 제안하였습니다. 그 후 제1기와 제2기는 조사결과 그 내용이 제안했을 때와 전혀 달라졌으므로 다시 이름이 바뀌었으나, 제3기는 그대로 남고, 제 4기가 추가되어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생대에는 화폐석과 속씨식물 그리고 포유류가 크게 번성하였습니다. 신생대 말기에는 원시 인류가 등장하였습니다. 3기라는 이름은 지각을 굳기 ·변질도 ·구조에 따라서 4분하였을 때의 3번째 지층이라는 데서 유래하며, 1759G.아르뒤노가 명명하였습니다. 3기는 약 2600만 년 전을 경계로 하여 다시 고()3기와 신()3기로 나뉩니다. 동물계에서는 중생대에 번영한 암모나이트나 공룡류가 완전히 사라졌고, 중생대에는 소형이었던 포유류가 古제3기에 들어오자 점차 대형화하였고, 신제3기에는 현대적인 것이 출현하여 유제류(有蹄類)의 장비목(長鼻目) ·우제목(偶蹄目)이 번영하였으며, 식육목(食肉目)의 발전도 괄목할 만합니다. 대형유공충에는 古제3기의 화폐석(貨幣石:Nummulites)이 잘 알려져 있고, 新제3기에는 미오깁시나(Miogypsina)가 번성했으며, 소형유공충도 우세하게 되었습니다. 新제3기의 조개류에는 이매패의 펙텐(Pecten)과 권패인 투리텔라(Turritella)가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중생대와 신생대 사이에 동물계의 변화가 현저한 것에 비하여 육상식물은 백악기 후기에 출현한 것이 많았고, 속씨식물 특히 쌍떡잎식물이 우세하여 식물계의 변천사로 보면, 3기는 떡잎식물시대에 속합니다. 신제3기에는 초본류(草本類)가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기후는 전반적으로 온난하였으나 신제3기 후기가 되자 점차 한랭해졌습니다. 해진(海震)은 新제3기 전기에 대규모로 진행되었습니. 3기는 조산운동(造山運動)의 시대로, 특히 신제3기는 지각운동이 격심한 시대였습니. 古제3기에 이미 융기 ·습곡이 현저해진 알프스 · 히말라야 산맥 등의 이른바 카스카디아변혁이라는 조산운동이 신제3기가 되자 더욱 활발해졌습니. 유럽에서는 고제3기 후기에 지각변동이 심했고, 북아메리카 서부에서는 백악기 말에서 고제3기 초에 걸쳐 격심한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 또 신제3기에는 서태평양의 호상열도(弧狀列島)에서 활발한 화산활동을 수반한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 3기 말이 되어 해륙의 분포는 현재의 상태와 가깝게 되었습니. 

 

제4기(1백6십만년전-현재)는 지질시대의 마지막 기로서 전체46억년 중 불과 1/2,300에 해당하는 극히 짧은 기간이지만, 이 기간동안 생물계에는 인류가 출현한 획기적인 사건이 있었고, 기후변화는 중생대이래 경험해보지 못했던 대 빙하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호수에서 버스로 약 45분 이동하여 할슈타트 호수(Hallstatt)로 가는 도중의 차창에 스친 풍경들입니다.

  

 

 

 

 

 

 

 

 

《할슈타트(Hallstatt) 호수와 마을》

 

 할슈타트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호숫가 풍경을 돌아보는 중입니다. 할슈타트는 장식적인 건축에서 상점의 기념품 상품 등에서 데칼코마니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호반 마을입니다.

  

 

 배를 타고 호숫가를 돌아본 풍경입니다. 호숫가의 예쁜 저 집들은 대부분 숙박업소입니다.

  

  

 할슈타트호수를 유람하는 유람선의 뱃머리..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할슈타트호수는 잘츠캄머구트의 진주라고 불릴 만큼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할슈타트 호수의 빙하수는 호수의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맑아서 여행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진작가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맑고 푸른 호수변의 깎아지른 듯한 산과 산자락에 오밀조밀 모여 있는 온갖 색깔의 집들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배에서 내려 할슈타트 호수마을을 둘러봅니다.

   

 

  

  건물도 상품도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까지도 하나 같이 어우러져 마을 전체가 형형색색의 화려한 데칼코마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두머리 백조가 날개깃을 잔뜩 부풀려 세우고 다른 젊은 수컷에게 달려가며 경고를 합니다. 암컷에게 찝쩍거리지 말고 무리에서 멀찌감치 떠나라고, 

     

  

젊은 수컷이 무리주변에서 떠나는 시늉만 하고 미적거리자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은 우두머리가 젊은 수컷에게 세차게 공격적으로 다가갑니다. 위기를 느낀 젊은 수컷이 그만 기겁을 하고 도망가는 중입니다. 지켜보니 그렇게 100여m 밖으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할슈타트 호수(Hallstatt)를 출발, 약 4시간 거리에 있는 아우크스프르크로 이동합니다.

   

 

 

 

 할슈타트 - 아우크스브르크 간 약4시간 동안 버스로 이동합니다.

  

 

 고속도로 이동간의 풍경들,

   

 

 

 

 

 

 

 

 

 

 

 

  

   할슈타트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아우크스부르크를 향해 약 4시간을 달리는 동안 도로의 풍경입니다. 알프스산맥과 그에 따른 수많은 호수가 어우러져 빗어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해 캠핑과 장기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카라반과 캠핑카가 흔히 눈에 띕니다.

   

 

 

   우리나라의 멋지게 휘고 비틀어진 소나무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이곳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종은 역시 소나무입니다. 유럽에서는 목재와 겨울 난방용으로 선호하여 조림수로 많이 심는 것 같습니다.

   

 

 

  

  水平線도 地평선도 아닌 草평선입니다. 

   

 

 

 

 

 

  독일 아우스브르크 베스트 웨스턴 호텔 다싱(Best Westem Hotel Dasing) 도착 식사 및 숙박.

  

 

  2019년 9월 22일 -鄕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