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인 2011년10월21일에 흘림골공원지킴터에서 출발하여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까지 산행한지 꼭 1년 만에 다시 역으로 산행을 하였는데 지난여름 큰 비로 많은 나무들이 뿌리 채 뽑히고 무너져 내린 바위들로 좋은 경치가 훼손된 채 널려 있었고 단풍 들기 전이어서인지 울긋불긋 채색으로 물든 화려함을 즐길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봉우리마다 기암괴석의 운치와 산세의 웅장함은 여전하여 가슴을 벅차게 하고도 남았으니 이는 바로 설악이 주는 즐거움이라 하겠습니다.
<용소폭포>
<주전바위/鑄錢岩>
고구려 인물상
<십이폭포>
<등선폭포> 점봉산 계곡으로 이어진 폭포인데, 몇 차레 보았지만 인연이 없는지 볼 적마다 흐르는 물이 없습니다.
<등선대에서 바라 본 서북능선의 귀때기청봉>
<점봉산 능선>
<칠형제 바위>
<여심폭포>
<칠형제 바위>
<한계령 등마루에서 본 점봉산>
2012년10월9일 오전09시10분 오색출발 ~ 12시 20분 흘림골 들머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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