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로 만든 가로부는 피리로서 조선 순조와 헌종代의 진찬의궤(進饌儀軌)에 그 당시 궁중의 잔치에 사용된 악기 중의 하나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바람을 불어 넣는 취구(吹口) 1개, 지공(指孔) 6개, 칠성공(七星孔) 4개가 뚫려 있습니다. 철피리 왼면을 쪼이질 하고 금과 은으로 꽃무늬와 松, 竹, 梅, 鶴, 龜 등의 십장생을 화려하게 입사하여 궁중의 악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철제금은입사피리(鐵製金入絲笛)
한국(韓國)-조선(朝鮮)《18 - 19세기》 / 철제(鐵製) 길이 64.0cm / 國立宮中遺物展示館 所藏
'조선시대(朝鮮時代) > 조선 유물( 遺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시대은입사향완(銀入絲香) (0) | 2012.05.25 |
---|---|
청동제은입사'앙부일구'(靑銅製銀入絲仰釜日晷) (1) | 2012.05.24 |
철편,편곤,철퇴 (0) | 2012.05.15 |
유제은입사여의(鍮製銀入絲如意).철제금은입사여의(鐵製金銀入絲如意).철제은입사여의(鐵製銀入絲如意) (0) | 2012.05.14 |
철제금입사가위(鐵製金入絲剪刀) (0) | 2012.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