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飮 食 店

레스토랑 "솔비알"

鄕香 2011. 8. 3. 00:23

 

제천시 신월동 세명대 정문 전에 오른쪽 신월학사촌 언덕길로 100m 정도 올라가면 잘 꾸며진 양옥건물에 예쁜 정원을 갖춘 레스토랑이 있다기에 찾아 갔습니다. 비알진 곳의 솔밭이라는 뜻의 "솔비알" 전망이 좋았고, 분위기 있게 식사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음식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고 가격은 적당합니다. 제가 주문한 솔비알 정식입니다.   

갓 피운 따알리아가 화사하지요.

정원 한편에 삼태기에다 심은 활련이 곱습니다.

붉고 붉은 분꽃의 빛깔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레스토랑 안 데이블에서 창으로 내다 본 정원입니다.

"솔비암"의 홀입니다. 이층은 카페입니다.

스프를 먹고나서 야채샐러드를 먹다가 음식이 괜찮다 싶어 사진에 담았습니다.

돈까스+생선까스+새우까스+스파게티가 혼합된 것인데 고루 맛을 음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식사 후 아이스크림과 원두커피도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어둠의 장막에 솔비알의 불빛만 ....

2011년 8월1일 '솔비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