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다립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가 뿌리를 내릴 미지의 땅, 그래서 그 기다림은 행복한 것이지요.
내 뿌리 내릴 곳이, 내 가야 할 곳이 정해져 있다면, 희망도 의욕도 기다림도 없이 얼마나 재미 없을까!
그 어느 곳으로 데려다 줄 바람, 그 바람이 있기에, 오늘도 기다립니다. 설렘과 희망으로~~,
2011년6월3일 하소뒷산에서, 촬영. - 鄕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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