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0년경 세브르에서는 백토를 중첩하는 기법의 장식을 완벽하게 구사하였다. 도공들은 청자밫 바탕에 백색 돋을새김의 중국 자기들을 보면서, 아직 굽지 않은 자기의 태토에 백토 장식을 덧붙이면 모방할 수 있으리라고 상상하였다. 백토는 반투명하므로, 작가는 바탕색의 노출 정도를 조절하면서 백토 두께를 적용할 수 있었다. 그 다음 유약을 입혀 구웠다.
병(Vase console)
1857년/청자빛 바탕의 경질 자기 백토 중첩식 장식과 가벼운 금장의 경질 자기 / 세브르 제국 요업소 / 높이18cm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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