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약을 입히지 않은 자기를 "비스켓"이라고 한다. 이런 기물은 세부적인 특징이 잘 나타나는데, 특히 섬세한 모습에 의해 완성되는 이런 작은 조각상들은 18세기 프랑스 의상 예술의 정교함을 여실히 증언한다. 이 기법으로 만든 작품들은 그 당시 파리의 극장에서 상연된 코미디 오페라의 한 장면을 연상기킨다.
조각 "신탁"
1766년 / 세브르 요업소, 팔코네 소조 / 높이 14.2cm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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