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령은 깃을 둥굴게 만든 袍입니다. 4 -5세기 몽고 서역 지방에서 발생하여 수 . 당나라를 거쳐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 때 김춘추에 의하여 전래되었습니다. 648년 公服으로 채택되어 관직에 있는 사람이나 귀족층이 公廳으로 나갈 때 입는 옷이 되었습니다. 고려시대는 좁은 소매였으나 공복으로 입게 되면서 넓은 소매도 나왔습니다. 이 단령은 파평 윤씨 母子墓 출토유물로 화문단 홑 단령이며, 앞이 짧고 뒤가 긴 형태로 겨드랑이 이하는 트여 있습니다. 앞과 뒤에는 노사(鷺鷥) 흉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앞 흉배>
<後 胸背>
단령(團領)
朝鮮時代 16世紀 / 花紋緞 / 앞길이 126.5cm, 뒷길이 145.5 cm,뒷품 85cm, 화장 103.5cm, / 高麗大學校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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