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분청사기(粉靑沙器)

분청사기귀얄문발(粉靑沙器귀얄文鉢)

鄕香 2010. 1. 13. 21:05

 

口緣이 짧게 외반되고 약간 벌어진 굽은 대나무 마디 형태입니다. 표면에 물레자국이 선명하며 귀얄로 백토를 얇게 발랐는데 마치 帶線文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얇게 입혀진 釉는 옅은 綠色을 머금은 灰色을 띠고 있으며 굽밑의 釉를 닦아내고 耐火土를 받쳐서 燔造하였습니다. 매끄럽고 세련되고 기품있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분청사기귀얄문발(粉靑沙器귀얄文鉢)

한국-朝鮮時代《16世紀》 / 出土地未詳 /高 6.7 cm, 口徑14.5cm, 底徑 5.5cm / 國立中央博物館 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