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분청사기(粉靑沙器)

분청사기철화어문병(粉靑沙器鐵畵魚文甁)

鄕香 2010. 1. 13. 19:16

 전형적인 분청사기 철화문, 굽안바닥을 제외한 전면에 백토를 입힌 후 중앙의 前 . 後 兩면에 각각 커다란 물고기를 鐵畵로 施文하였습니다. 얇게 시유된 유약은 黃味가 있으며 미세한 빙렬이 있습니다. 胴體 下部는 유약이 잘 녹지 않았으며, 부분적으로 유가 剝落된 곳도 있습니다. 굽은 낮고 직경이 좁아져 상감이나 인화기법으로 시문된 병들과 차이를 보입니다. 굽안바닥은 露胎로 적갈색이며 다진 흔적이 있습니다.

 

 

 

 

분청사기철화어문병(粉靑沙器鐵畵魚文甁)

朝鮮時代 15~16世紀 / 出土地未詳 /高 29.4 cm, 口徑6.5cm, 底徑 7.7cm / 國立中央博物館 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