鍍金이 모두 탈락되고 옻칠인 듯한 것이 여러 곳에 남아있는 通佛로서 像 전체에 圖式化와 抽象的 경향이 강합니다. 높고 큰 보관은 중앙의 보주를 좌우의 인동문이 받치게 표현한 三面花冠으로 보관 뒤에 雙髻가 보입니다. 갸름한 얼굴에는 깊고 은은한 미소가 가득하며 裸身의 상체에는 단순한 형태의 목걸이와 팔찌가 장식되었습니다. 양 다리에는전혀 옷주름이 표현되지 않아 量感이 두드러져보이는 반면 半跏한 다리를 치받치는 옷자락 받침은 추상적으로 처리하고 치마 (裙衣)자락은 자연스럽게 내려 변화를 꾀하였습니다.
금동반가사유상(金銅半跏思惟像)
百濟 7世紀 / 高 19.5cm /個人 (韓雄一)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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