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규암면 外里에서 출토된 8종류의 문양전중 하나입니다.
이 산경치무늬벽돌은 산 경치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누각과 인물이 표현되어 있으며,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주체로 한 느낍입니다.
백제인의 수준 높은 건축생활, 예술 감각,
정신세계를 대단히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백제미술의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인 1937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서 한 농부가 우연히 무늬벽돌을 발견하여 신고하자
조선총독부에서 이 유적을 발굴조사한 결과 많은 무늬벽돌을 비롯하여 와당, 치미, 토기, 도기, 철기 등을 수습하였습니다.
이 가운데 무늬벽돌 파편은 총 150점을 넘고, 무늬가 완전히 남아 있는 것도 42점에 이르는데, 모두 8가지 무늬로 나뉩니다.
산수산경문전(山水山景文塼) 보물(寶物) 343호
韓國 - 百濟 / 夫餘 外里 出土 / (土製 硬質) 길이29.8cm/國立扶餘博物館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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