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경성대학 일본인 학자 요꼬야마 쇼자부로[橫山將三郞]가 답사하여 수습한 유물로, 가는 모래알갱이가 섞인 고운 찰흙을 바탕흙으로 사용하였으며, 바깥 면은 적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릇의 형태는 납작바닥[平底]의 바리모양[鉢形]으로 바닥에서 약간 축약된 후 올라갔고, 아가리 형태는 직립이며, 몸통에 2행의 점줄무늬[點列文]가 평행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유판 조개무지는 농포리유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의 원수대 조개무지유적과 함께 동북지방 신석기시대의 늦은 시기를 대표하는 유적입니다.
바리(櫛文土器, Bowl)
韓國-新石器時代 後期 (기원전 2,000년대) / 높이 6.7.7cm (土製) / 함경북도 청진시 농포리 유판 조개무지(淸津 農圃洞 油坂貝塚) 出土 / 國立中央博物館 所藏.
'선사(先史) > 신석기시대(磨製石器간석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갈판과 갈돌(碾石·碾石捧) (0) | 2008.11.27 |
|---|---|
| 바리(雷文土器, Bowl) (0) | 2008.11.24 |
| 바리(櫛文土器, Bowl) (0) | 2008.11.24 |
| 바리(櫛文土器, Bowl) (0) | 2008.11.21 |
| 바리(櫛文土器, Bowl) (0) | 2008.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