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 대동군 대동강면에서 출토된 갈판과 갈돌(碾石·碾石捧)입니다.
나무열매나 곡물의 껍질을 벗기고 가루로 만드는 데 사용된 원시적 맷돌의 하나로 한 쌍을 이룹니다.
신석기시대에는 주로 도토리 같은 야생 견과류를 가루로 만드는데 사용되다가 청동기시대 농경이 본격화되면서 곡물의 가공에도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기철기시대에 이르러 거의 자취를 감추는데 이는 새롭게 등장한 절구와 시루의 사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갈판은 판판한 돌을 이용하여 만든 타원형의 형태로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어 전체적으로 휘어져 있고, 갈돌은 장방형의 몽둥이 모양을 띠고 있습니다.
갈판과 갈돌(碾石·碾石捧)
한국(韓國)-청동기(靑銅器)/ 평안남도 대동군 대동강변 / 갈판길이 34.5cm /국립중앙박물관 所藏
양양군 지경리 집터유적에서 발굴된 유물로 나무열매나 곡물의 껍질을 벗기고 가루로 만드는 데 사용된 원시적 맷돌의 하나로 한 쌍을 이룹니다. 신석기시대에는 주로 도토리 같은 야생 견과류를 가루로 만드는데 사용되다가 청동기시대 농경이 본격화되면서 곡물의 가공에도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기철기시대에 이르러 거의 자취를 감추는데 이는 새롭게 등장한 절구와 시루의 사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갈판은 판판한 돌을 이용하여 만든 타원형의 형태로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어 전체적으로 휘어져 있고, 갈돌은 장방형의 몽둥이 모양을 띠고 있습니다.
갈판과 갈돌(碾石·碾石捧)
한국(韓國)-청동기(靑銅器)/강원도 양양군 지경리/갈판길이 47cm/국립중앙박물관 所藏
'선사(先史) > 신석기시대(磨製石器간석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석기 여인상(新石器時代 女人像) . 사람얼굴조각상(土製人面像) (0) | 2009.08.20 |
---|---|
간돌검(磨製石劍) (0) | 2009.02.14 |
바리(雷文土器, Bowl) (0) | 2008.11.24 |
바리(櫛文土器, Bowl) (0) | 2008.11.24 |
바리(櫛文土器, Bowl) (0) | 2008.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