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감(佛龕)은 작은 불당(佛堂)으로, 절에 가지 않고 집안 등에서 예불을 드리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문 안쪽에는 인왕상을 조각하여
마치 이 불감을 외부의 적으로부터 지키는 듯합니다. 안에는 구품인(九品印)을 한 아미타불상과 보살, 나한상 등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금동 불감(金銅 佛龕)
한국(韓國)-고려(高麗) 《14세기》/ 금동제(金銅製) 높이(高) 28cm, 가로(橫) 25.2cm, 세로(縱) 12.5cm / 국립중앙박물관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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