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용도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뒷면에 섬유질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 몇 개 발견되어 옷가지에 장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한 쌍으로 되어 있으며 은 또는 동으로 만들어 도금을 했으며, 고려시대에 많이 제작되는 유물입니다.
제작기법을 보면 뚫어새기거나 밑에 모형을 대고 두드려 겉으로 모양이 나오게 하는 기법으로 무늬를 만들거나 거푸집에 쇳물을 녹여
부어 전체적인 형태를 만든 뒤 음각으로 좀더 세밀하게 무늬를 표현하였고, 장식은 용, 여지, 잉어, 새, 거북이, 사슴, 가옥 등 다양한 소재를 무늬로 응용하였습니다.
금동제 장신구 각종(金銅製裝身具各種)
고려(高麗) / 금동제(金銅製) 높이1.6~3.7cm / 국립중앙박물관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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