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안개속의 소백산) 산행은 언제나 힘들지, 그 힘든 과정을 나열하면 그 하나하나가 기쁨이요. 행복이었다. 왜 사냐고 묻는 다면 그냥 웃지요 가 정답이듯 왜 산에 가느냐? 묻는다면 그 너머 산이 있기에 또한 정답이다. 산에서 보고 느낀 것을 어떤 시인이라 할지라도 결코 수식어로는 자연만큼 아름답게 표.. ◈ 세월에 그냥 2017.07.23
제18차 모둠 《제18차 모둠》 벗이란 무엇일까! 벗이란, 생명있는 모든 것들이 없어서는 안될 물처럼 살아가는데 필연적인 관계가 아니겠습니까! 벌새가 꽃을 찾아들듯 그런 필연성처럼 꿈을 키우던 시절, 함께 어우러지던 벗들이 모여 二東과 加平에 장원을 꾸미고 그림같은 삶을 살아가는 벗을 찾.. ♣ 11回 벗모둠 20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