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의 흔적

「自歎」

鄕香 2023. 1. 15. 19:05

아이고, 이놈의 세상!

마음 내려 가슴 열고 살자니 

여기 저기 울타리 안팎 온통 

제멋에 겨운 뭣들만 있나니

가슴 열고 마음 내려놓은 내 심경이 개떡 같구나 ··· 

 

 

자연은 스스로  곱고 아름다운데, 인간은 그리 꾸미고 포장하건만 갈수록 芻醜色일세 

 

2023년1월14일  -鄕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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