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唾具) 또는 타호(唾壺)라고 불리는 이 그릇은 옛날 방에서 침을 뱉기 위하여 만든 용기입니다. 항아리 모양의 몸체와 접시모양의 구연부를 따로 만들어 붙인 것으로 접시모양의 안 면 구연에는 국화문대를 돌렸으며 바탕면에도 국화무늬를 일정한 간격으로 상감하였으며 항아리 모양의 동체 외면에도 네 곳으로 나누어 국화무늬를 상감으로 시문하였습니다. 발색은 청록색에 어두운 편입니다.
청자상감국화문타호(靑磁象嵌菊花文唾壺)
한국-(高麗) 《13세기》/京畿道 開城附近 출토 / 높이9.9cm, 입지름 22.1cm, 굽지름cm / 국립중앙박물관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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