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백자철화모란문항아리(白磁銅畫牡丹文八角甁)

鄕香 2009. 2. 28. 00:00

외반된 주둥이에 밖으로 말린 입술을 가진을 八角形甁입니다.

조선 백자의 격조 높은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청화백자 중에는 특히 각병(角甁)에 명품들이 많이 있으나 동화백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병은 팔각으로 모깎기한 몸체에 모란꽃 한 송이와 잎을 단조롭지만 크게표현되었습니다.

담청색 기운을 머금은 백자유약을 입혔으며,굽은 다리굽으로, 모래를 받치고 구웠습니다.

 

 

 

백자철화모란문항아리(白磁銅畫牡丹文八角甁)

한국 - 朝鮮《18-19世紀》 / 도자기 - (白磁) 高 26.9 cm, 口徑 5.3 cm, 底徑9.2cm / 國立中央博物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