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황해도 봉산군 문정면의 대형 벽돌방무덤[塼室墓]에서 출토되었습니다. 명문전은 모두 7종류로 고분축조의 기년과 그 책임자를 기록한 것, 묻힌 사람의 관직을 기록한 것, 일종의 애도가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명문에 따르면 장무이(張撫夷)는 중국 유주(幽州)의 어양군(漁陽郡) 출신으로 그의 무덤에서 발견된 무신년(戊申年)은 348년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 장무이가 활동한 기간은 낙랑·대방군이 멸망한 이후인 미천왕·고국원왕대가 된다는 점에서 낙랑군 폐치 이후 낙랑군민의 존재 양상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명문이 새겨진 전돌(銘文塼)
韓國-樂浪 / 土製-硬質 / 黃海道 鳳山郡 文井面 昭封里 1號墳 출토 / 左 33.6×13.5×4.3cm, 右 34.7×15.0×5.7cm / 國立中央博物館 所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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