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의 추억』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Jean Redpath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The violets were scenting the woods, Maggie
Their perfume was soft on the breez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제비꽃 내음이 숲속에서 풍겨오고, 메기
그 향기가 산들바람에 실려 부드럽게 다가왔어요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메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The chestnut bloomed green through the glades, Maggie
A robin sang loud from a tre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나무에서 개똥지빠귀새가 크게 노래 불렀어요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메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A golden row of daffodils shone, Maggie
And danced with the leaves on the lea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늘어선 황금빛 수선화가 환하게 빛나고, 메기
초원 위에선 나뭇잎들이 춤추고 있었지요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메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The birds in the trees sang a song, Maggie
of happier days yet to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다가올 더 행복한 나날들을 위해, 메기
나무 위에서 새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죠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메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I promised that I'd come again, Maggie
And happy forever we'd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내가 다시 돌아와서 우리 둘이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겠다고 약속했었지요, 메기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메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But the ocean proved wider than miles, Maggie
A distance our hearts could not forese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우리 마음의 간격은 예측할 수가 없었어요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메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Our dreams..they never came true, Maggie
Our fond hopes were never meant to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우리의 꿈들은 결코 실현될 수 없었고, 메기
우리가 바라던 희망들도 결코 이루어지지 못했어요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메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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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의 추억(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은 미국의 대표적인 민요의 하나로 캐나다의 시인 George Johnson 이 '단풍잎'이라는 시집을 통하여 발표한 시이며 죽은 부인 Maggie Clark(1841-1865)에 대한 추억을 그린 것이다.
조지 존슨은 나중에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토론토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시인이다.
작곡자 제임스 버터필드는 영국에서 출생하여 19세에 미국으로 이주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가수, 작곡가, 지휘자로 그의 작품 가운데 '메기의 추억'은 1866년에 발표되었는데 유일하게 이 작품만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 노래의 주인공 메기(Maggie Clark1841-1865)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났고 이 애틋한 시 <메기의 추억>를 쓴 조지 존슨(George Johnson 1839 - 1917)은 캐나다 출신으로 토론토(Toronto)대학을 졸업하고 교편을 잡게 되었으며, 제자인 메기(Maggie Clark)와 사랑을 하게 되어 약혼을 합니다. 그들은 자주 메기의 집근처 개울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둘은 1864년 10월 결혼해서 오하이오(Ohio)주의 클리브랜드로 이사를 하고 조지 존슨은 그곳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랑하던 메기가 결혼한지 1년도 못되어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고, 메기를 잃고난 존슨은 실의의 나날을 보내다 아픔을 벗어나기 위해서 메기와의 추억이 어려있는 클리브랜드(Cleveland)를 떠나서 토론토(Toronto)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메기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으로 나날을 보내던 조지 존슨은 사랑하는 메기에 대한 추억과 애상을 " 메기의 추억"이라는 시로 써냈으며, 그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사는 작곡가, 가수 겸 지휘자이며 바이올리니스트인 친구 제임스 오스틴 버터필드(James Austin Butterfield) 에게 이 아름답고도 슬픈 시에 알맞는 멜로디를 붙여 줄 것을 부탁하였고, 친구 버터필드는 심금을 울리도록 아름다운 곡을 붙였습니다. 그 노래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저미게 하는 "메기의 추억"입니다.
"메기의 추억" / 작사 윤치호
1.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 아~ 희미한 옛 생각
동산 수풀은 없어지고 장미화만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2.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 아~ 희미한 옛 생각
지금 우리는 늙어지고 메기 머리 백발이 되었다.
옛날의 노래를 부르자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한명숙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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