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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천목봉황문병(玳皮天目鳳凰文甁)

鄕香 2010. 10. 14. 09:27

 

胴體下部에 무게를 둔 긴 목의 병으로 全面에 黑釉을 바른 후 봉황 모양의 剪紙를 이용하여, 해삼빛깔의 藁灰釉(볏짚을 태워 만든 유약)를  霧吹(연무처럼 뿜어)하여 施釉해 문양을 냈으며 頸.胴體에는 부분적으로 뿜어 시유되었으며, 灰釉를 바른 곳은 별도의 釉를 샤용하지 않았습니다. 頸部의 釉는 아랫쪽으로 빗줄기처럼 무늬를 두고, 胴部에는 검고 고운 飛鳳文이 浮上되었는데, 이 봉황병의 前後 二面에 시문된 무늬는 한쪽은 날아 오르는 모습이고, 다른 한면은 下降하는 姿態입니다. 釉는 胴部와 굽 언저리까지 두텁고 세밀하게 입혀졌습니다. 굽 안바닥은 施釉되지 않았습니다.

  

 

 

대피천목봉황문병(玳皮天目鳳凰文甁)

南宋時代 (12-13世紀)吉州窯/高20.0cm 口徑3.7cm 底徑7.8cm/日本 重要美術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