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눈을 뜨면 동쪽 하늘과 제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東窓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해를 중심으로 끓어 오르는 용광로를 연출하고 있는 구름의 용솟음을 봅니다.
서서히 밝아오는 여명으로 드러나는 시내의 모습이 아담하니 정겹습니다.
2010년8월28일 아침 촬영.
긴 장마를 몰고 왔던 검은 구름이 물러가며 그래도 미안한 마음을 햇살에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촬영: 2010년9월8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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