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으로 만든 비녀로, 시원한 느낌을 주어 궁중이나 반가의 여성들이 여름철용으로 사용하던 것입니다. 옥은 잡귀를 물리친다고 믿어졌으며 장신구의 기본이 되는 재료입니다. 이 옥로잠은 머리를 투각하여 해오라기를 만든 것으로, 해오라기 簪頭는 흔하지 않은데 매우 섬세하여 귀족적인 멋을 풍깁니다.
옥로잠(玉鷺簪)
朝鮮後期 / 玉 / 長 15.6 cm, / 高麗大學校博物館
'조선시대(朝鮮時代) > 조선 유물( 遺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치개 비(篦) (0) | 2010.03.13 |
---|---|
매죽잠(梅竹簪) (0) | 2010.03.13 |
이화잠(梨花簪) (0) | 2010.03.13 |
용잠(龍簪) (0) | 2010.03.13 |
봉잠(鳳簪) (0) | 2010.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