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

鄕香 2009. 12. 15. 16:35

 

鍍金이 탈락된 通鑄物된 古式의 여래입상으로 鷄卵形의 얼굴은 杏仁形의 눈두덩을 부풀리고 눈을지긋이 감아 경직되었고 목에는 三道가 선각되었습니다. 양손은 상 . 하 수직으로 손바닥을 곧게 펴 通印을 맺었고 通肩衣의 폭넓은 목깃 사이로 비스듬히 걸친 내의자락이 보입니다. 정제된 법의의 끝자락과 복부에 성긴 U형 層段주름, 좌우로 벌어지면서 활달한 곡선을 그린 옷의 끝자락 표현 등에서 담대한 조형의지가 엿보입니다. 9葉 複瓣의 대좌 좌우에 달린 둥근턱은 가운데에 홈이 패여 있어 별도의 장치로 三尊形式응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머리 뒤와 어깨 두곳에 光背고다리가 남아 있습니다.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

7世紀 / 出土未詳 / 17.4cm / 國立中央博物館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