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伽耶)/가야 유물(伽耶遺物)

화로모양토기 (火爐形土器)

鄕香 2009. 1. 15. 22:54

 

오늘날 사용하는 화로와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토기로 전기가야(前期伽耶)를 주도한 금관가야(金官加耶)의 대표적인 토기입니다. 기원후 200년경부터 400년경까지 계속하여 만들어진 토기로, 처음에는 회백색의 와질토기(瓦質土器)였다가 점차 토기 만드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회청색의 단단한 경질토기(硬質土器)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토기의 크기와 무늬도 처음에는 작고 어깨 부분에 사격자무늬[斜格子文]가 새겨졌지만, 경질토기로 바뀌면서 덩치가 커지고 무늬도 삼각무늬, 반원형무늬 등 다양한 무늬가 토기의 겉면을 장식합니다.

 

 화로모양토기 (火爐形土器)

韓國-金官加倻 《4世紀》/ ( 金海 大成洞 3號墳 出土) 토제(瓦質)) 높이(高)28.5cm 구경(口徑)41.5cm / 國立金海博物館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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