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산소와 더불어 생물들의 근원 요소입니다.
우리 몸을 차지하는 물은 적게는 60% 많게는 85%가 됩니다.
그 수분 중 밖으로 빠져나가는 양은 하루 평균 2.5리터랍니다.
호흡을 통해 0.6 L.
피부를 통해 0.5 L
대소변을 통해 1.4 L 인데 반해
음식 섭취와 몸속의 대사과정을 통해 보충되는 양은
1L에 불과 하답니다.
따라서 성인은 하루 평균 1~2L(200mL, 컵으로 8~10잔)의 물을
별도로 마시는 것이 탈수에서 벗어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물은 빈속에 마시는 것이 좋다내요.
노폐물을 씻어 주며 위와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소화에 도움을 주고 변비 예방에도 좋답니다.
물을 마시는 방법에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에 넣고 서서히 목으로 넘기는 것이
몸에 흡수가 잘돼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물은 냉장고에 보관해 섭씨 10도 이하로 차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한 물은 뇌를 자극하여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고
입 안부터 구강, 위를 자극해서 소화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 답니다.
그러나 설사를 하거나 위가 안 좋을 때는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운동 중에 물 대신 탄산음료나 우유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흡수가 느려 신속하게 수분을 공급하지 못하고
위 팽만감과 트림 증세로 신체 움직임을 더디게 만드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래는 정수기를 통해 물을 마시는 가정도 늘어나지요.
정수기의 필터 구멍 크기가
머리카락 크기의 1만분의 1에서, 10만분의 1 정도의
'中空絲幕'(가운데가 빈 실 모양의 막)필터로 걸러내는 정수기는
인체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런 정수기의 물은 섭씨 4도 정도로 차게해서 마시는 것이 좋답니다.
4도가 되면 거의 모든 물 분자가 육각형 구조가 되고 부피가 줄어들어
목 넘김이 편하고 물맛이 좋답니다.
자료 < 동아일보에서 > 2008/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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