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에 만든 청동 자물쇠로 자물통, 열쇠, 문에 박는 배목(排目)이 모두 남아 있습니다.
양옆이 용머리로 장식되어 있으며, 한쪽 용은 여의주를 물고 있고 다른 쪽 용은 혀를 길게 내밀고 있습니다.
자물통 안의 자물쇠와 문에 박는 배목은 철제이고 나머지는 동제입니다.
오른쪽 자물통에는 열쇠구멍이 있고, 자물쇠는 왼쪽 용머리 장식과 일체로 되어 있어 열쇠를 집어넣으면 본체에서 분리됩니다.
자물쇠(靑銅 鎖金)
고려(高麗) / 청동제(靑銅製)-철제(鐵製) 길이 27.9cm /국립중앙박물관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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