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先史)/원삼국 三韓時代(馬韓.辰韓.弁韓

작은항아리(土製小壺)

鄕香 2008. 1. 17. 09:06

 

회청색(灰靑色)을 띠는 완전한 형태의 작은항아리로 표면에는 유약이 발렸으며, 바탕흙은 고르게 다듬어졌고, 알맞게 구워졌습니다.

목은 아가리까지 곧게 올라가면서 바깥쪽으로 벌어지고, 아가리 끝부분의 자른면은 편평하게 처리되었습니다.

몸체의 최대지름은 가운데 위쪽부분에 위치하며, 표면에는 회전물손질과 마연(금속·보석·유리·돌 등을 갈고 닦아서 표면을 반질반질하게 함)된 흔적이 보이며 아가리와 몸체의 안쪽에는 손으로 누른면과 회전물손질된 부분이 관찰되는 둥근바닥의 토기입니다.

 

 

 

작은항아리(土製小壺) <浦項市玉城里古墳群출토>

한국(韓國) 원삼국(原三國) / 경질(硬質)높이9.5cm 입지름8.2cm 몸통지름13cm 바닥지름cm / 國立慶州博物館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