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先史)/원삼국 三韓時代(馬韓.辰韓.弁韓

화로모양토기(土製爐形土器)

鄕香 2008. 1. 17. 08:15
황갈색의 토기로 파손된 것을 붙여서 복원시켜 현재 완형(完形)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입지름은 몸통지름에 비해 넓으며 아가리 부분은 부드럽게 밖으로 벌어졌고, 아가리의 안쪽에는 1개의 단을 이루며 그 아래로 턱받이 점토띠가 둘러졌습니다.
몸통은 가로로 긴 타원형(楕圓形)으로 가장 넓은 부분의 지름은 몸체의 중간위치에서 관찰되며 그 아래 위로 점토띠가 둘러졌고,
다리부분은 나팔모양으로 벌어져 있으며 몸체와 다리가 맞닿는 부분과 다리부분의 단에 각각 1개의 선을 돌렸고 다리의 가운데 부분에 1개의 선으로 2단으로 나누어 윗단에 마름모형과 들어가고 나오는 형태의 구멍이 뚫려져 있습니다.

 

 

화로모양토기(土製爐形土器) <浦項市玉城里古墳群출토>

한국(韓國) 원삼국(原三國) / 와질(瓦質)높이25.1cm 입지름32.4cm 몸통지름cm 바닥지름28.1cm / 國立慶州博物館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