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先史)/원삼국 三韓時代(馬韓.辰韓.弁韓

뚜껑달린굽받침목긴항아리(土製有蓋臺附直口壺)

鄕香 2008. 1. 16. 20:19

 

항아리의 전체가 회백색(灰白色)을 띠고 있으며 뚜껑부분의 드림부, 몸체, 바닥부분, 다리 일부가 떨어져 나간 파손품(破損品)입니다. 흙은 잘 손질되었으며 구울 때 온도는 비교적 적당한 편이고, 뚜껑의 꼭지는 원통형이며 편평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드림부와 뚜껑 경계선에서 1개의 돋을선을 돌렸으며 드림턱은 완만하게 튀어나왔습니다.
드림부는 직선적으로 벌어지다가 아가리 가까이에서 밖으로 벌어졌고 항아리의 아기리는 짧게 위로 곧은 형태이며
몸통의 가장 넓은 부분은 중간에 위치하고, 다리부분은 나팔 모양으로 벌어졌습니다.

 

 

 

뚜껑달린굽받침목긴항아리(土製有蓋臺附直口壺)  <浦項市玉城里古墳群출토>

한국(韓國) 원삼국(原三國) / 와질(瓦質)高19 cm 口徑10.5cm 身口徑20.3cm 蓋高8.3cm蓋徑14.3cm / 國立慶州博物館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