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달린굽받침목긴항아리(土製有蓋臺附長頸壺)

 

항아리는 굽받침 일부가 결실되었으나 완전한 형태에 가깝고 뚜껑은 온전합니다.

빛깔은 어두운 회색을 띠며 낮은 온도에서 구워졌고, 그릇의 벽은 얇은 편이며 아가리는 곧게 올라갔습니다.

몸체는 공모양이며 어깨에서부터 아래부분까지 여러가닥의 음각선이 일정한 간격을 두면서 가로방향으로 둥글게 돌렸습니다.

굽받침은 비교적 낮으며 뚜껑은 꼭지 없이 엎어 놓은 접시처럼 생겼습니다.

  

뚜껑달린굽받침목긴항아리(土製有蓋臺附直口壺)  <浦項市玉城里古墳群출토>

한국(韓國) 원삼국(原三國) / 와질(瓦質)高 25cm 口徑10.4cm 身徑22cm 底徑13.4cm蓋高2.5cm蓋徑15cm / 國立慶州博物館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