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형으로 잔존상태는 참 좋습니다.
소성상태가 양호한 도질제로써, 태토는 정선된 점토를 사용하였으며 색조는 녹회색을 띠고 자연유가 부분적으로 산화 박리 되었습니다.
광구소호에 대각이 붙은 형태로 구경부는 1조씩의 돌대에 의해 4단으로 구분되며, 1∼3단은 7齒具에 의한 파상문이 시문 되었고,
편구형의 동체부에는 가운데에 있는 1조의 돌대를 기준으로 그 위는 삼각형 투창이 7개, 그 아래는 장방형 투창이 엇갈리게 7개 뚫렸고,
대각에는 1단인 장방형 투창이 7개 뚫렸습니다. 이 토기는 형태적인 특징으로 보아 5∼6세기대의 가야 유물로 추정됩니다.
토기령 잔(土器鈴杯)
한국(韓國) 가야(伽耶) / 경질토기(硬質) 입지름 12 cm 바닥지름 9 cm 높이 19 cm / 부산시립박물관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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