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청색의 직사각형의 경질 벽돌입니다. 벽돌 두 면에 한 줄로 선을 그어 구역을 나누고 그 안에 마름모꼴무늬를 넣었습니다. 다른 한 면에는 베[布]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낙랑시대의 평양 일대와 황해도 부근에 축조한 벽돌무덤[塼築墓]에서 수많은 벽돌이 출토되었습니다. 이 벽돌은 옆면에 마름모꼴무늬나 평행무늬[平行文], 번개무늬[雷文]와 같은 무늬 외에도 무덤의 주인이나 묘의 조성 시기를 알 수 있는 명문(銘文) 또는 연호명이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벽돌의 양옆을 보면 돗자리무늬[繩蓆文]가 있습니다. 바탕흙의 상태는 고르지 못한 편이며, 단단한 것으로 보아 고온에서 구워낸 것으로 여겨집니다.
능형무늬벽돌 벽돌(菱形文塼)
韓國-樂浪 / 土製-硬質 /長33.5cm 幅 16.6cm / 國立中央博物館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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