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조각난 것을 붙여 놓은 것으로 가장자리(周緣部)와 막새면의 일부가 부서져 없어진 사자무늬수막새(獅子文圓瓦當)입니다.
회색을 띠고 있고 구운 온도(燒成度)가 높아 단단하며 바탕흙(胎土)은 비교적 입자가 고운 편이고, 막새면에는 구슬무늬띠(蓮珠帶)로 안쪽과 바깥쪽을 구분하여 안쪽에는 앞을 보고 있는 사자를, 바깥쪽에는 덩굴무늬(寶相華文)를 표현해 놓은 것으로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사자무늬 수막새입니다. 가장자리에는 방사선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사자는 높게 솟아 있어 앞면이 닳아 없어진 상태입니다.
사자무늬수막새(獅子文圓瓦當)
韓國 - 統一新羅 《世紀》 / 慶州市 出土 / (土製 硬質) 長 cm, 徑 16 cm, 厚 1.8 cm / 國立慶州博物館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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