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이성계 발원 사리구(李成桂發願舍利具)

鄕香 2007. 10. 26. 08:39

 

 

 

朝鮮王朝 開國 直前 當代에 追仰받던 李成桂를 中心으로 한 僧 . 俗人 萬餘人의 發願을 담은 舍利具로서 1932년 6월에 金剛山 月出峰의 石函內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사리외함으로 사용된 白磁大鉢 4個와 銀製鍍金塔形舍利器, 이 사리기를 안치한 은제8각원당형감(銀製8角圓堂形龕), 그리고 청동원(靑銅)과 백자향로(白磁香爐), 은제이소(銀製耳搔) 등이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백자대발(白磁大鉢)2개와 은제도금탑형사리기와 팔각원당형감, 청동원에는 각각 1390 - 1391年의 年記가 있어 편년을 정확히 알려 줍니다. 은제도금탑형사리기는 위가 넓고 밑이 줄어든데다 上輪部가 4중으로 스투파형을 이룬 소위 元代 라마탑형식을 보입니다. 탑신 밑에는 8개의 다리가 달리고 그 위에 2段으로 복연(覆蓮)을 양각하였고, 은판으로 만든 3重 단판앙연(單瓣仰蓮)을 붙여서 연화대를 만들고, 그 위에 은판을 두들겨 만든 2重의 연화좌(蓮華座)를 마련하여 중심에 유리를 사용한 은제8각원통(銀製八角圓筒)으로 외호(外護)하였는데, 이곳이 가장 중요한 사리를 수호함을 상징이라도 하듯 여타(餘他)의 사람을 배제하고 오직 李成桂와 그 夫人 康氏 만이 음각(陰刻)되어 있습니다. 8角의 각 모서리는 기둥이, 각면 마다에는 合掌한 如來立像1구가 음각되었으며, 불상위에는 산개(山蓋)모양의 간단한 수식이 장엄되어 있습니다. 지붕은 塔身과 마찬가지로 8각이며, 기와는 2단으로 올려져 있고 頂上에는 蓮華가 장식되었습니다. 은제귀이개(銀製耳搔)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사리분입시(舍利分粒時) 사용한 도구로 생각되며 卑近한 例는 感恩寺 사리구에서도 발견된바 있습니다. 

 

  

조선을 세운 이성계(李成桂)와 부인 강씨(康氏), 그리고 만 여명의 사람들이 발원하여 만든 사리구 일괄품의 하나입니다.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전인 1390년(공양왕 2년)과 그 이듬해에 걸쳐 만든 것으로, 1932년 금강산 월출봉 석함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부처 유골인 사리는 맨 먼저 이 탑모양 사리기에 넣어졌습니다. 

 

은제도금탑형사리기(銀製鍍金塔形舍利器)

高麗時代 (1390 - 1391) 金剛山月出峰石函內 /高15.5cm, /國立中央博物館所藏

 

 은제도금탑형사리기(銀製鍍金塔形舍利器)

高麗時代 (1390 - 1391) 金剛山月出峰石函內 /高15.5cm, /國立中央博物館所藏

 

 

 

 

은제8각원당형감(銀製8角圓堂形龕)

高麗時代 (1390 - 1391) 金剛山月出峰石函內 /高19.8cm/國立全州博物館所藏

 

1932년 6월 강원도 금강산 월출산에서 출토된 석함(石函)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많은 사리구(舍利具)들과 함께 출토되었는데,

이 사리구들은 조선 왕조 개국 직전 당대의 실권자 이성계(李成桂)를 중심으로 한 승려와 속인 1만여 명의 발원을 담아 제작된 것입니다.

이 백자발은 사리 외함(舍利外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은제도금사리탑》을 《은제도금사리감》에 안치한 후, 다시 이것들을 《청동완》에 넣었고, 이 세 가지를 백자발 안에 봉안하였습니다. 은제 도금 사리감에는 여타의 사람을 배제하고 오직 이성계와 부인 강씨(康氏)만이 음각된 시주 발원기(施主發願記)가 있습니다.

이러한 명문(銘文)으로 인해 이 백자발이 제작된 동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큰 백자발은 두 개가 있는데 여기에는 '홍무 24년'이라는 연기(年記)가 있어 고려말 1391년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지요.

함께 발견된 유물로는 《백자향로》, 《백자발》, 《백자발》 등이 있습니다.

 

 

 

홍무24년명백자대발 . 청동원(洪武24年銘白磁大鉢 . 靑銅)

高麗時代 (1390 - 1391) 金剛山月出峰石函內 /(白磁)高19.5cm, 口徑18.2~20.6cm, (靑銅) 高11.8cm, 口徑16.5cm /國立中央博物館所藏

 

 

 

홍무24년명백자대발(洪武24年銘白磁大鉢)

高麗時代 (1390 - 1391) 金剛山月出峰石函內 /高17.5cm, 口徑 20.8~22.4cm/國立中央博物館所藏

 

 

 

흔히 볼 수 있는 주발 모양으로 생긴 백자발(白磁鉢)입니다.

입이 넓고 몸체가 반원형(半圓形)이고. 밑에는 앝은 굽이 달려 있으며. 어떠한 문양도 장식되지 않은 담백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백자대발(白磁大鉢)

高麗時代 (1390 - 1391) 金剛山月出峰石函內 /高13.6 cm, 口徑 24.8 cm 底徑10.2Cm 厚9Cm /國立中央博物館所藏

 

 

 백자향로(白磁香爐)

 高麗時代 (1390 - 1391) 金剛山月出峰石函內 /高12 cm, 口徑 18.8 cm/國立中央博物館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