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머리테(大輪)에 3개의 나무모양 장식(樹枝形 立飾)과 2개의 사슴뿔모양 장식(鹿角形 立飾)이 금못에 의해 고정되어져 있으며,
6개의 드림장식(垂下飾)이 달려있는 금관입니다.
둥근 머리테에는 위와 아래에 점무늬띠(點列文帶)의 구획이 있고 각각의 구획 안에는 파도모양(波狀文)과 그 사이에(彎曲部)에 점문이 돋아져 있습니다. 구획의 중간에는 반구형의 둥근 장식(半球形座金具)과 2개씩의 작은 구멍이 일정 간격으로 배치되어 각각 비취색 곡옥과 영락이 달려 있는데, 영락은 머리테의 위와 아래에도 조밀하게 매달려져 있습니다.
드리개 장식은 중간식과 끝장식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그 모습에 따라 세잎모양의 끝장식이 달린 2쌍과 곡옥이 달린 장식 1쌍으로 구분됩니다. 3개의 나무가지 장식(樹枝形 立飾)에는 19개씩의 반구형 장식(半球形座金具)이 각 가지의 중간과 끝에 균일하게 배치되어 있어 곱은옥(曲玉)과 영락이 매달려 있으며 그 중간중간에도 영락이 관찰됩니다.
사슴뿔모양 장식(鹿角形 立飾)은 4개의 중간 가지를 지니고 있으며, 반구형 장식(半球形座金具)에 곱은옥(曲玉)과 영락을 배치하는 방식은 나무가지장식(樹枝形 立飾)과 동일합니다. 이들 세움장식(立飾)들은 모두 가장자리에 점무늬(點列文)가 돋아져(打出) 있고 3개씩의 금못으로 머리테(大輪)에 고정되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둥근 머리테에는 위와 아래에 점무늬띠(點列文帶)의 구획이 있고 각각의 구획 안에는 파도모양(波狀文)과 그 사이에(彎曲部)에 점문이 돋아져 있습니다. 구획의 중간에는 반구형의 둥근 장식(半球形座金具)과 2개씩의 작은 구멍이 일정 간격으로 배치되어 각각 비취색 곡옥과 영락이 달려 있는데, 영락은 머리테의 위와 아래에도 조밀하게 매달려져 있습니다.
드리개 장식은 중간식과 끝장식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그 모습에 따라 세잎모양의 끝장식이 달린 2쌍과 곡옥이 달린 장식 1쌍으로 구분됩니다. 3개의 나무가지 장식(樹枝形 立飾)에는 19개씩의 반구형 장식(半球形座金具)이 각 가지의 중간과 끝에 균일하게 배치되어 있어 곱은옥(曲玉)과 영락이 매달려 있으며 그 중간중간에도 영락이 관찰됩니다.
사슴뿔모양 장식(鹿角形 立飾)은 4개의 중간 가지를 지니고 있으며, 반구형 장식(半球形座金具)에 곱은옥(曲玉)과 영락을 배치하는 방식은 나무가지장식(樹枝形 立飾)과 동일합니다. 이들 세움장식(立飾)들은 모두 가장자리에 점무늬(點列文)가 돋아져(打出) 있고 3개씩의 금못으로 머리테(大輪)에 고정되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금관의 나무와 사슴뿔의 형태는 북방 알타이와 시베리아의 삼림과 사슴에서의 생활상 중요성과 전통이 그대로 전래되어온 것이며 수 많은 곡옥의 형태는 태아(胎兒)의 모습으로 번성과 풍요을 祈願하는 呪述的 염원으로 생각됩니다.
(앞면)
(뒤면)
금관(金製冠) 國寶 第191 號
新羅 5世紀/慶州市 皇南大塚98號 北墳出土 / 高 27.3 cm, 俓 17 cm /國立中央博物館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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