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小金山 (소금산) 60년을 훌쩍 넘은 서울박이 樵童의 벗들과 기차를 타고 원주 근교로 갔다. 온 밤을 새워가며 설렘으로 맞이했던 어린 시절의 소풍이라도 가는 樣 봄바람에 실려 생동의 봄기운 뿜어내는 연초록의 향연이 펼쳐진 교외로 길을 나섰다. 옛날이면 조부를 넘어 증손을 두었을 나이 건.. ◈ 세월에 그냥 201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