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禪雲山 (全北 高敞郡) 아담한 山勢를 屛風 삼아 1500년의 悠久한 나날에 그윽한 풍경소리로 부처의 慈悲를 끊임없이 俗世에 실려 보낸 古刹 禪雲寺의 면면과 그 뒤 빼어난 동백 숲의 고운 숨결 피워낸 동백꽃의 아린 그리움을 가슴에 담고 情炎을 불살라 피어 낸 스님의 상사화 꽃무릇을 보며, 열정으로 살아온 .. ◈ 세월에 그냥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