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月의 木覓山 지금은 미국에서 사시는 짝지의 언니, 고국의 수도 서울 한양도성순성길 탐방을 나섰다. 나는 솜씨 없으나마 기념사진사로 따랐다. 비온 뒷날이라 당연히 파란하늘이 반길 줄 알았는데 구름은 좀더 몸을 비워내야 하나보다 하늘을 보얗게 가리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비록 구름은 있.. ◈ 세월에 그냥 201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