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곰자리는 북극성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별자리는 큰곰자리의 북두칠성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그래도 북두칠성과 많이 닮은 작은 물주걱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두칠성을 북쪽 하늘의 큰 물주걱이라 하고, 작은곰자리를 작은 물주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북극성이 거의 진북 하늘에 보이는 것은 하늘의 북극으로부터 북극성은 1°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극성도 하룻밤 내내 관찰하면 하늘의 북극 주위를 작은 원을 그리며 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바다로 고기잡이를 나간 어선들이 이 별을 보고 배의 방향을 잡았고, 하늘을 날던 비행기도 이 북극성으로 항로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육지를 가던 사람도 이 별을 길잡이로 삼았다고 합니다.
① α=2.0등급, (북극성)
② β=2.1등급, 고가브(북쪽의 별)
③ γ=3.0등급, 페르카도(작은 소)
② β=2.1등급, 고가브(북쪽의 별)
③ γ=3.0등급, 페르카도(작은 소)
전설
작은곰 자리는 큰곰자리와 같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큰곰자리와 발생전설이 같습니다
큰곰자리 이야기를 보면 칼리스토가 헤라 여신의 저주로 큰곰으로 변신한 사연이 있다. 숲속에 뛰어들어 살던 곰의 생활도 몇 년이 지났다. 이제는 큰 성인으로 자란 아들, 알카스가 사냥을 하러 숲속으로 왔다. 알카스도 그 옛날의 어머니 못지 않은 사냥의 명수였다. 이 모습을 본 칼리스토는 자신이 곰으로 된 것을 잊어버리고 반가워하며 아들인 알카스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알카스가 덤벼드는 곰을 향해 창을 들고 공격하려 하자 이 모습을 하늘에서 보고 있던 제우스가 당황했다. “아냐, 그 곰은 너의 어머니이란다”라고 하늘에서 외쳐야 소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는 수 없이 제우스는 아들까지도 곰으로 만들어 어머니곰과 아들곰 모두를 하늘로 올려 두 개의 별자리로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큰곰과 작은곰자리가 된 것이다.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헤라 여신은 “남편이 아직도 모자에게 정을 두고 있구나…”하면서“나에게 생각이 있다”고 소리를 지르며 이 두 모자의 별자리를 북쪽 하늘에 처넣고 하루종일, 1년 내내 쉬지 않고 하늘에서 돌게끔 만들어버렸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제우스는 아들까지도 곰으로 만들어 어머니곰과 아들곰 모두를 하늘로 올려 두 개의 별자리로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큰곰과 작은곰자리가 된 것이다.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헤라 여신은 “남편이 아직도 모자에게 정을 두고 있구나…”하면서“나에게 생각이 있다”고 소리를 지르며 이 두 모자의 별자리를 북쪽 하늘에 처넣고 하루종일, 1년 내내 쉬지 않고 하늘에서 돌게끔 만들어버렸다고 한다.
내용출처 : 여러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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