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 行爲는 지극한 정성과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많은 여성이 성에 불만족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는 전적으로 남자들이 여성을 잘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즐거운 딸들"이라는 여자가 쓴 여성을 이야기하는 책의 일면을 소개 합니다. 남성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커닐링구스,
커닐링구스의 기본적인 무기는 '입술과 혀'다. 하지만 아무리 입술과 혀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더라도 파트너에 대한 애정과 집중력이 없다면 말짱 허사다.
혀가 뱀처럼 민첩하고 근력이 있다해도, 그 행위에 자신이 진정으로 열중하지 않으면 받는 사람에게 별다른 감동이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포로노나 야설에서 보고 들어 왔던 기교를 떠올리고 그대로 따라 하면서 파트너의 반응이 어떤지에만 신경을 쓴다. 그러나 진정한 섹시함은 자신이 먼저 즐긴다는 생각으로 느끼는 것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에서 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1단계 : 샤워
두 사람의 관계를 좀더 로맨틱하고 친밀하게 다져 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함께 샤워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그러나 남녀가 함께 샤워하는 경우, 여자 쪽에 소소한 문제가 발생한다.
남자들이야 별문제 없지만, 여자가 자기의 성기를 제대로 닦기 위해서는 다리를 0자로 벌리는 흉한 포즈를 취해야만 한다. 그런 여자의 어려움을 감안, 기왕이면 서로의 몸을 닦아 주는 것이 좋겠다.
남자는 여자의 온몸과 성기 주위를 부드럽고 섬세하게 닦아 준다.
이때 절대 질 안에 손을 넣어서 비누칠을 하면 안된다.
질내의 산도를 떨어뜨려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또한 여자의 크리토리스 부위는 포경 안 한 남자의 패니스와 마찬가지로 피부 덮개와 주름으로 감싸져 있으므로, 이물질이 들러붙어 있기 쉽다.
쾌척한 '커닐링구스'를 위해서는 이 주름 사이사이, 덮개 안쪽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서 닦아야 한다.
서로 비누칠을 해주고 닦아줌으로 해서 감미로움이 더한 기쁨을 준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면 말이다.
2단계 : 분위기 조성
여자 쪽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거나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졌다면, 불빛을 최대한 어둡게 하고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음악을 틀어 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또, 두 사람이 이미 친밀한 관계이거나, 성생활이 대담한 편에 속한다면 불을 환하게 밝히고 약간 전위적인 느낌의 레이브나 테크노를 틀어 놓는 것도 색다른 맛을 준다.
거기다 야동이나 포로노물만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남자가 커닐닝구스를 해 주는 동안, 여자가 포르노를 보며 흥분을 배가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매우 권장하는 사항이다.
& 준 비 물.
물티슈 :커닐닝구스를 제대로 할 경우, 애액이 흘러 넘치므로 상쾌한 애무를 위해 물티슈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스크림, 혹은 잼 : 비위가 약한 남자라면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잼을 여자의 성기 주변에 바르면 도움이 된다.
수건 : 애액이 나올 것을 대비하여 밑에 깔 수건.
제3단계 : 부드러운 손으로 쓰다듬듯이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으면 부드러운 키스와 함께 온몸을 넓게 쓰다듬어 주는 것 부터 시작한다. 단, 허겁지겁 달려들면 안 된다.
모처럼 풀어 놓은 긴장이 조여지지 않게 천천히 여유롭게 움직인다.
여자의 몸이 흥분으로 달구어지기 위해서는 넉넉한 시간과 부드러운 손길, 그리고 따뜻한 눈길이 필수적이다.
애무 과정에서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손가락과 팔에서 힘을 빼야 한다는 점이다. 터프한 힘과 박력은 남자의 커다란 매력중 하나지만, 애무할 때는 오히려 그 터프함이 여자의 집중력을 깨는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다.
또 남자들이 흥분했을 때 내뱉는 신음이나 감탄사는 여자를 흥분시키는 데 견인차 역활을 할 수도 있다.
적당한 신음 소리를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파트너로 하여금 자신이 섹시하다는 기분을 느끼도록 해 주자.
넓고 부드러운 애무와 키스로 여자가 충분히 흥분했다 여겨지면 손바닥을 펴서 성기 부위를 천천히 넓게 맛사지해 준다.
클리토리스는 모든 신경이 집약되어 있는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손으로 만질 때는 클리토리스의 포피 윗부분을 만져 주어야 한다.
포피를 들추고 집적 손을 대면 통증을 호소하며 불쾌감을 느끼는 여자들이 많으므로 주의 한다.
☆많은 여자들이 꼽는 성감대는 여기!
a, 입술
키스!
b, 머리카락
머리통을 부여잡고 슬쩍 입을 맞춤과 동시에 머리카락을 손에 넣어 부드럽게 쓸어 넘겨주는 것은 여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 준다.
c, 뒷목
목의 앞쪽보다는 뒷목을 입으로 애무해 주는 것이 휠씬 효과적이다.
d, 가슴
앞에서 만지는 것보다 등 뒤에서 끌어안듯이 만져 주는 것이 훨씬 좋다.
누군가 뒤에서 껴안아 주면 심리적으로 강한 안정감과 포근함을 갖게되고, 남자를 더욱 듬직하게 느끼게 된다.
e, 허벅지 안쪽
이곳을 애무할 때 힘주어 다리를 벌리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다. 모든 손동작은 본격적으로 무엇을 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약간은 무심하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제4단계 : 입으로 클리토리스 애무하기
달콤한 속삭임과 부드러운 애무로 여자의 몸과 마음이 달구어졌다면, 이제 본격적인 커닐링구스 단계로 접어든다.
여자의 쾌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는 자세를 잡도록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남자건 여자건 자위를 할 때, 클라이맥스에 다다를 무렵에는 자연스럽게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에 힘이 들어간다.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낄 때도 마찬가지다. 하반신 근육이 바싹 수축할 수 있는 자세에서 오르가슴은 가장 쉽게 다가온다. 다리를 모아 허리와 일직선이 되게 쭉 편 자세가 아니라 흔히 하는 커닐닝구스처럼 여자의 다리가 쩍 벌린 자세에서는 오르가슴을 느끼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입으로 애무할 때 핵심적으로 공략해야 할 부분은 '질'이 아닌, '클리토리스'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클리토리스 포피를 손으로 젖히고 입으로 애무할 때는 최대한 부드럽게 자극해야 한다. 포피를 너무 강하게 붙들고 있으면 그 통증과 압박 때문에 여자는 쉽게 흥분할 수가 없게 된다.
입으로 빨기.치기 등의 좀 강도 있는 테크닉을 구사할 때는 클리토리스에 직접하는 것 보다, 포피윗쪽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민감함의 차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니 파트너와 대화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다.
A. 넓게 핥기
혀에 힘을 뺀 상태에서, 최대한 넓고 부드럽게 핥아 준다.
클리토리스를 많이 받아 보지 않은 여자들도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테크닉이다. 음부와 허벅지가 맞닿는 경계선 부터 시작하여 클리토리스 방향으로 전진하는 것이 좋다.
B. 톡톡 치기
클리토리스 바로 윗부분을 가볍게 톡톡 쳐 준다.
포피를 젖히고 바로 자극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자칫하면 너무 심한 자극 때문에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니 최대한 가볍게 톡톡톡 쳐 준다.
C. 돌리기
포피를 살짝 걷어 올리고 클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듯이 혀를 돌려 애무한다. 포피는 반드시 걷어 올려야 하며, 이때도 혀를 넓게 펴는 것이 좋다.
D. 빨기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입에 물고 여자의 반응을 살피며 적당한 강도로 흡입한다. 입에 문다고 해서 혀로 깨물라는 소리가 아니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
비교적 자극이 센 테크닉인만치, 사전에 충분히 흥분한 상태에서 실시해야 한다. 자칫 불쾌할 수 있는 자극도 흥분해 있는 상태에선 오히려 강한 쾌감이 되기도 하니까 말이다.
제5단계 : 입과 손을 동시에 사용하여 클라이맥스로~
남자가 커닐링구스와 동시에 여자의 엉덩이를 감싸 안거나, 엉덩이에서 질 쪽으로 향하는 경계부근을 부드럽게 주물러 주는 행위는 커닐링구스의 쾌감을 몇배나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
커닐링구스를 받고 여자가 허벅지와 엉덩이에 힘을 바짝 주게 되면, 클리토리스의 쾌감이 커지면서 질 안쪽 근육도 매우 민감한 상태가 된다. 이때, 손가락을 사용하여 질 내부를 함께 자극해 주면 상당히 질 좋은 오르가슴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질 내부를 자극할 때에는 가급적 심한 움직임은 피하고 손가락 몇 개를 사용하여 그냥 가만히 있던가, '지스팟'이 있다는 질 윗쪽 벽으로 손가락을 구부려 톡톡 쳐 주는 정도로 자극하는 것이 적당하다.
손가락을 너무 많이 집어 넣는다거나, 피스톤 운동을 할 때 처럼 강한 왕복운동을 하다 보면 여자의 신경이 그쪽으로 쏠려 크리토리스의 부위의 집중력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손가락은 반드시 청결한 상태여야 하며, 질내에 상처를 만들지 않도록 손톱도 바싹 깍여 있어야 한다. 미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손가락에 콘돔을 씌우고 하는 것도 괜찮다.
< 즐거운 딸들 >이란 책의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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