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안주를 함께 담는 야외용 합입니다. 상단과 하단에는 안주를 담거나 술잔으로도 대용할 수 있고, 중단은 술을 담는 술병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리 안료를 사용하여 바깥 면을 고르게 칠했는데, 전체적인 색감이 깊고 차분한 느낌의 자주색으로 별다른 무늬나 장식 없이 색감의 조절만으로 강한 인상을 주는 솜씨가 놀랍습니다.
백자동채삼중합(白磁 酒盒)
한국-조선<19세기> / 높이 20.1cm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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