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의 정의가 있을까? 그냥 온전히 다 주는 것이 아마도 사랑이 아닐까 싶기에, 누구의 잘못을 떠나 나로서는 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입에 담지 못한다. 그래도 내게 맺힌 恨이 있어 그 걸 난 그리움이라 했다. 아비노릇 못한 내가 이 또한 감히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겠지만,그로 인해 이 가슴에 맺힌 멍울을 그리움이라 하겠다.
<1986년 10월19일 잠실 석천호수>
<1981년 우이동 신경유치원>
<1983년6월 소양강>
<1982년 3월 경복궁>
<1983년 가을 우이동>
<1985년7월29일 경복궁>
<1985년8월 우이동>
<1986년10월25일(토)워커힐>
<1990년 3월25일 경기도 광주군 궁평리>
'◈ 家族'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화와 한련 / 木花 · 旱蓮" (0) | 2012.04.16 |
---|---|
내 그림자 (0) | 201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