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芍藥>
말끔하고 아름다운 도시에 옥개천 졸졸 물길 따라 울긋불긋 탐스러운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 넉넉하고 화려하지만, 결코 사치스럽지 않은 그 모습 이름 하여 함박꽃, 그 정숙함이 조선시대의 아씨의 자태를 쏘옥 빼닮았구나. 몸과 마음에 편안과 행복을 누릴 수 있고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웰빙도시 제천! 한방의 도시답게 상징적 역활이라도 할 양 여기저기 활짝 핀 네가 이 도시의 심볼인 양 하여 로고송이라도 붙이고 싶다.
『 아름다운 작약, 함박 피웠구나 ~~ ♪
고결한 모습 우아한 자태~
무지개처럼 고운 색깔로 활짝 피웠구나.
함박웃음으로 길손 반겨주는
웰빙한방도시 제천의 얼굴
그 이름도 넉넉한 함박꽃 ~~♬ 』
< 백약(白藥)>
작약과(芍藥科 Paeon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새초롬 수줍은 소녀의 얼굴
<꽃방이 노랑술> 수꽃
<꽃방에 암술있는 암꽃>
우아한 여인의 얼굴
<홍약(紅藥)>
작약과(芍藥科 Paeon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적약(赤藥)>
작약과(芍藥科 Paeon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2012년 5월22일 - 鄕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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