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파랗게 또는 검은 바탕에 반짝이는 별을 수놓은 아름다운 화선지,
구름은 보드랍게 포근함을 안겨주는 고은 물감,
바람은 변덕 많고 기묘한 솜씨 좋은 그림쟁이
내 마음 저 바람에 들켰네.
파란 화선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아늑하고 정겹고 평화로운 기쁨이 가슴가득차지요.
하늘을 보세요. 구름도 보세요. 그리고 느끼세요. 저 바람소리, 자연의 숨소리...
<촬영: 2011년7월19일 06시20분>
자연의 모두가 고맙습니다. - 鄕 仁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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