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의 흔적

흰구름

鄕香 2011. 7. 17. 15:00

 

<흰구름>

 

 

파란하늘에 뭉게구름 듬성듬성 하얀 솜처럼 피어오르고, 밝은 햇살은 젖은 상처를 살포시 보듬고 갑니다.

장맛비에 젖은 상처 저 달콤한 솜사탕 같은 흰 구름과 하얀 속살처럼 반짝이는 햇살에 상큼 아물고 있네.  

 

  


2011년7월17일 오후2시 촬영

 

 

 


'◈ 생각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8월에 꽃들과 하늘소  (0) 2011.08.15
하늘 . 구름 . 바람  (0) 2011.07.20
자비의 향기  (0) 2011.05.10
꽃 박 (花匏)  (0) 2011.02.01
당신은 꿈을 먹나요!  (0) 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