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원형에 가까운 陶枕으로 위 上面 전체에 黑釉를 입히고 가운데에 稜花形의 黑釉面을 구획하고 그 안에 黑搔落技法으로 백색의 문양을 묘사하였습니다. 主文樣인 까치류의 꼬리가 긴 새와 나비 한마리, 그리고 고목의 표현은 흑유를 긁어 내어 백색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타원형의 도침 상면 가장자리에 돌려진 훅유의 테두리 선과 능화형 구획 사이 여백에는 백색 바탕에 草葉文과 넝굴문양을 逆搔落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경색된 문양 표현에서 나비를 바라보는 새의 표현으로 부드러움을 살리고자한 意匠이 돋보입니다.
백지흑소락조접문침(白地黑搔落鳥蝶文枕)
北宋時代 (12世紀) 磁州窯 / 高11.0cm 徑12.6cm X 19.8cm / 프랑스 파리國立東洋美術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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