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外國)/스키타이황금(러시아國立에르미타주

181.황소 문양의 장식판(帶金具)

鄕香 2010. 5. 10. 19:27

 

가죽 띠를 붙은 透刻된 長方形 장식판으로 소(Yak)상이 두 마리 浮彫되었다. 소는 側面으로 조각되었으나 수그린 머리는 정면을 보고 있다. 다리는 半步 자세이고 圖式化되었다. 머리와 목, 몸통은 큰 體積으로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 배와 다리의 긴 털, 그리고 꼬리 끝은 잎모양으로 양식화되었다.  두 소는 뿔과 귀가 서로 닿는다. 소들 사이의 위 여백은 귀가 달린 양식화된 새머리가 장식되었다. 발굽은 산각형으로 장식된 반면 뿔과 귀는 물방울 모양으로 파내었다. 敍事詩的인 내용을 갖고 있는 비슷한 주제의 장식판이 중앙아시아와 미누신스크 분지에서 훈족이 지배하던 시기에 크게 퍼졌었다.

 

181.황소 문양의 장식판(帶金具)

기원전 2~1세기/타가르문화/크라스노야르스크, 칸데레바야村 /靑銅製 .길이13.2cm, 폭6.4cm /러시아 국립에르미타주박물관